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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닝

추천해요

5개월

<cédrat : 夢ならばどれほどよかったでしょう> * cédrat : 시트론 (한 줄 평은 요네즈켄시 ‘lemon’의 가사) 업장은 문을 닫고 간간히 친분이 있는 파티세리 매장에서 팝업을 여는 ‘세드라’ 레브두와의 팝업 때 선보인 따땅이 너무 감동적이어서 남기는 기록용 리뷰. tmi : 따땅을 경험하고 너무 감동적이었어서 이번 크리스마스 슈톨렌은 세드라로 정했다. 시트러스한 향과 럼향이 풍부하다해서 기대가 된다. (인스타로 오늘 새벽-아침 경에 주문 게시글이 올라왔길래 후다닥!🤣) tmi2 : 타르트 따땅이나 졸인과육이 주인공인 갸또류를 안좋아한다. 피자에 올라가는 파인애플이나… 뜨거운 과일도 ㅠㅠ 근데 세드라 따땅을 먹고는 졸인과육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특유의 물컹함을 싫어하는 구나~로 생각이 바뀌었다. -타르트 따땅 시나노골드가 통채로 조려져서 그런가 안쪽의 식감이 살아있다. 통조림 복숭아 먹는 정도의 식감! 약간 아삭거리고 물컹함은 잘 안느껴진다. 겉 부분은 캐러멜라이즈드가 과하지 않고 적당히 잘 되어있어서, 탕후루처럼 꽈작! 차가운 상태에서 먹으니 시원한 사과 사탕…🥹 캐러멜 맛은 최소한으로 느껴졌으며, 시나노 골드의 새콤함과 달콤함이 크게 느껴져서 정말 감동이었다. 위쪽에는 사과를 덮을만큼 커다란 샹티크림이 귀엽게 올려져 있는데, 샹티 특유의 우유향이 뿜뿜, 부드럽고 녹진함도 가득해서 새콤한 따땅과 정말 잘 어울렸다. 단독으로 맛보았을 때는 뒷맛이 무거웠는데, 같이 먹으니 조화로움 만땅! 따땅을 최소한으로 받치고 있는 파트브리제는 존재감 확실한 조연! 버터향이… 엄청났다. 그러나 당도는 높지 않아서 주인공의 매력을 잘 살려주는 조연!☺️ 세드라… 시트론… 레몬… 영업종료가 꿈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슈톨렌 리뷰도 먹어보고 쓸게요!) 돌아와 레몬…🍋

세드라

서울 강남구 역삼로67길 15 샬롬빌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