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무난무난~ 감베로니 파스타의 익힘 정도 적당했고 치즈스노우 로제는 치즈가 죽죽 늘어났다. 마르게리따 피자는 도우가 굉장히 얇긴 한데 치즈가 낭낭해서 좋았다. 다만 치즈 때문에 토마토 소스 맛이 잘 안 느껴졌음. 가격에 비해 대단한 맛은 아니라 재방문은 글쎄.. 양도 적은 편 접객도 친절한데 무심함(?) 매번 물 채워달라고 불러야 하는게 번거로웠고.. 빈자리 많은데 굳이 문 바로 앞자리를 지정해주고, 너무 에어컨 앞이라 자리 바꿀 수 있는지 물어봤더니 와서 에어컨 날개 각도만 조절해줌… 여러모로 불편했다😅
다 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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