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게 맛있는 양식집! 봉골레는 국물이 거의 없는 스타일이고(알리오 올리오 급) 끝맛이 꽤 짠 편이었다. 조개살이랑 먹으니 확실히 풍미가 더 살아났던! 개인적으로 볼로냐식 레드 라구가 더 맛있었다. 리가토니 면도 부드럽게 잘 익었고 소고기 풍미가 잘 느껴져서 굿~ 레드 와인 향이 좀 강하긴 했지만 딱 기분 좋은 정도로 적당히 잘 먹고 나왔다. 근처 오면 또 오게될 식당!
마노 사포레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161-8 두산더랜드파크 1층 1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