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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이형님
추천해요
1년

-옛날 분식집을 흉내내는 새로 생긴 분식집. 90년대 노래 나오고 초록색 분식집 접시에 쫀드기나 아폴로같은 옛날 간식을 파는 컨셉. 좌석은 5석정도. -오뎅국물에 꽃게맛나고 기가막힘. 오징어튀김도 먹었는데 고소한 기름냄새 굿. 떡볶이는 근데 엄청매워서 ㄹㅇ로 울면서 먹음. 신전 보통-매운맛 정도인듯. 매콤달콤한 분식집 st보다는 엄청 맵고 칼칼함. 후추가 한가득. 순한맛 도입을 고려중이시라는데 그 후 재방문 의사 있음 -접객이나 서비스 이런 것은 왠만하면 안 적으려 하는데(감정노동자 과잉노동 지양하고싶어서?) 여기는 어나더레벨이라 쓸수밖에없음.. 난 처음에 우리가 무슨 가족인줄알았음. 추운데 들어와라.. 옷이 얇다.. 천천히 먹어라.. 그리고 다른 손님한테도 다 똑같이 거의 ai말투로 친절하게 다 설명해주심. 10시마감인데 9시 40분에야 도착해가지고 먹고갈수있는지 여쭈어봤는데 당연 괜찮다고 들어오라고 하셨다. 늦게와서 죄송하다고 하니까 늦어야 많이 준다면서 오뎅도 주심.. 10시 5분에 다먹었는데 그때도 포장손님들이 많았다.

무무떡볶이

서울 관악구 관악로12길 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