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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이형님

미각과 식욕을 잃음
길바닥

포스트 226개

춘삼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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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영업자가 바뀌고 응대가 다소 서투름. 롤을 시켰는데 해동이 덜되어서 아이스 롤을 먹음.. 메뉴판에도 샷이 들어간 메뉴와 그렇지 않은 메뉴가 구분이 안 되어 있었음. 뭔 초코 음료 먹으려 했는데 샷 들어있다고 하심. 개미굴같은 분위기는 이전 그대로. 일본 가옥 인테리어는 좋은데 음료맛은 잘..

히도커피

서울 성북구 창경궁로43길 27

춘삼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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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일년에 체감상 절반은 문 닫아있는 것 같다. 인스타도 네이버도 믿을 수 없어서 여기에서는 약속을 절대 잡을 수 없다. 문 연거 보고 신기해서 우연히 들어갔는데 밀크티 맛이 특이했다. 스파이시하고.. 느끼했다.. 이 말로밖에 표현이 안됨. 그리고 설탕 알갱이가 씹혔다. 인도/네팔식 짜이에 가까운거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호주식 메뉴를 지향한단다

노이어 커피

서울 성북구 삼선교로 49-2

춘삼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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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육향이 가득 나는 뽀얀 사골 육수에 후추로 간을 해서 맛있는 칼국수. 고소하고 갓 튀겨 빠작한 생선 튀김 수육의 장점은 잘 모르겠다. 같이 간 50대 여성이 수육 폼은 떨어졌으며, 유명세를 등에 업고 칼국수 가격만 잔뜩 올랐다고 불평했다.

혜화칼국수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35길 13

춘삼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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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쪼오오온득해서 떡인줄 알았는데 빵이란다. 안에는 앙금같은 것이 들어있는 빵을 먹었다. 크림치즈 향 나는 것, 불닭 향 나는 것을 먹었다

비엔씨

부산 동구 중앙대로 206

춘삼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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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조명이나 소품 등 세세하게 신경쓴 태가 나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공간이었다. 음식은 각종 소스의 향연으로 다소 자극적이고 맛있었다. 재방문 의사 있음

엘파소

서울 종로구 대학로11길 38-6

춘삼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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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진짜 너무 추웠다. 난방을 잘 안하시는 것 같았다. 소금빵은 버터향이 좋았고 누네띠네도 찐득하고 맛있었다. 가게가 엄청 넓고 마당도 있고 동굴같은 곳도 있다.

미즐

서울 강북구 4.19로 107

춘삼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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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한옥카페인데 바닥 난방이 안 되어서 살짝 냉했고(겨울에만 난방하시나?) 배도라지차는 배 맛이 거의 안나서 달진 않았다. 빵들은 평범하다고 느낌, 단팥빵류랑 소금빵류 판다.

카페 보리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송산로 674

춘삼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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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가격은 스타벅스같고 좌석은 빽다방같아서 올 일이 전혀 없다. 우연히 호기심에 방문했는데 밀크티에서 찻잎의 풋내가 난다. 신기하다. 메뉴 개발에 나름 자부심이 있으신 듯 하다. 사람 없을 것 같은데 은근 많다

계단 카페

서울 성북구 삼선교로16길 40-5

춘삼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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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치즈케이크도 아는 그 맛, 밀크티도 그냥 시판 맛, 인테리어도 적당히 힙한데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 그냥 적당한 동네 카페인데 크기가 작고 뭐 작업하긴 어려울 것 같다. 판나코타는 맛있을 것 같아서 그거에 기대를 거는 중. 화장실의 르라보 히노끼 핸드워시 향이 좋다

잔상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10길 33

춘삼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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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크기는 크지 않은데 좌석이 널찍하고 화이트 앤 블랙으로 깔끔하게 맞춰져있다. 크림소다, 푸딩 등을 팔고 있어서 그걸로 승부를 보는 것 같다. 나는 바밤바라떼 먹었는데 그윽한 밤 라떼 맛이었다. 통창이라 채광이 좋다.

맷 서울

서울 성북구 삼선교로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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