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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피자: 치즈, 새송이(양송이인줄), 트러플향 세 개가 메인. 크림소스가 들어있다는데 느껴지지 않았음. 맛의 균형이 안 잡히고 느끼함만 중첩된 느낌. "이것이!!! 미국맛이다!!!" 같음. 통후추는 향을 해칠까봐 안 사용된걸까? 핫소스를 뿌려먹었어야 했나 후회(?)가 된다. 다음이 있다면 치폴레나 바질에 도전하여 다른 메뉴에는 균형이 있나 확인해보고 싶다. 같이 나온 소스는 화이트갈릭소스같은데 트러플피자를 제어하기는 힘겨웠던듯. 치즈볼은 크림치즈 튀기고 설탕같은거 좀뿌린것. 피클; 생김새가 들쭉날쭉해 매장에서만들었다는 신뢰를 줌 가격 및 양 논란: 후기 보니까 양 적고 가격이 비싸다는데 한끼 식사로 그리 많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이정도 재료 양식집에서 먹으려면 만오천원은 할듯하여 욕먹을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함. 온도 논란: 덜 따뜻해서 치즈가 안 녹는다는 혹평도 봤는데 나는 잇몸도 데임 잘 따뜻하게 나오는 듯 한조각씩 주문하는 구조임(판 단위로도 주문가능) 배달주문이 많음 매장 깔끔 30명정도 수용할듯

도프 피자 베이커스

서울 서초구 동산로2길 4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