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도 곡선이고 테이블도 곡선이다. 날카로운 곳이 없다. 나오는 음악도 국적과 장르가 다 다른데 느낌이 좋다.. 탁주를 두 종류 시켰는데 둘 다 맛이 맑고, 단 맛이 억제되어 있어서 끝없이 마실 수 있는 깔끔한 맛이었다. 안주도 맛이 정갈 담백하고 화려하거나 날카롭지 않았다. 공간 자체의 완성도가 높고, 음식들도 완성도가 높다.
뒷동산
서울 성북구 삼선교로2길 3 1층
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