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콩 아몬드 크렌베리 해조류 날치알 김가루가등이 토핑으로 올라간다. 뜨끈한 흑미밥 절반과 신선한 야채가 절반이라 속이 든든해진다. 샐러드를 먹으면 코끼리만큼 먹어야 배가 부른데 포케는 밥이 있으니 코끼리보다는 덜 먹을 수 있다. 막 특별한 포케는 아닌데 재료 하나하나가 괜찮고 담당하는 맛이 다 달라서 다채롭게 잘 먹었다. 팔라펠 포케 먹었는데 다진 병아리콩을 뜨끈하게 튀긴 것으로 콩고기 까스같은 느낌(?). 이 가게만의 강점을 말하라면 양이 적지 않아서 좋고 재료에 딱히 흠잡을 것이 없다
포케박스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0나길 47 코아루센타시아 1층 테라스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