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차 찾은 마곡에서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찾은 미도인. 전국 30여개의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가정식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참고로 미도인은 한자로 ‘맛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의미. ■미도인 가정식 스테이크(M) 사이즈는 S, M, L로 구분되고 단호박과 아지다마고, 절임반찬이 나오는 구성이다. 호박수프는 단호박의 단맛과 진한 크림의 부드러움이 있고 아지다마고는 적절한 간이며 짜지않고 담백하다. 스테이크는 별도로 나오는 소스나 와사비를 찍으면 기름진 맛이 덜하다. 한 번씩 먹어보면 특색있기보다 평이한 편의 스테이크의 구성. 아마도 미도인 체인이 공통적으로 생각될것 같은점들. 첫 번째는 맛에 대한 임팩트가 없는 편인데 어떤 부분에서 가정식인지 모르겠다. 두 번째는 언발란스한 인테리어와 소품. 자개장, 스테인드글라스 전등, 폴란드 접시, 나무테이블 등을 이용하여 연결고리가 없다는 점이다. IG : kodak888
미도인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3길 6 NY타워 1층 110호,1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