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닿는 모든 곳
지난 첫 방문에 마음에 들어 다시 찾게된 애주가의 책방. 책방처럼 책이 많은 공간이자, 음악이 흐르는, 또한 와인이 있는 그런 곳이다. 손님이 많지 않아 오로지 나만을 위한 공간이 된다. ■간장 닭갈비 구이 지난번에도 먹었지만 또 먹은 이유는 신선한 피망이 좋아서. 닭갈비는 간장양념으로 감칠맛이 있고 간은 강하지 않다. 깻잎을 올려 은은하게 깻잎풍미를 더해주었다. 신선한 피망은 생으로 나오지만, 닭갈비 사이사이에 넣어 데워 부... 더보기
애주가의 책방
서울 강남구 언주로149길 5-3
짧은 시간에 벌써 세 번을 방문하게된 지안. 약속이 샤로수길에 잡힌 것도 이유중에 하나지만, 다양한 니혼슈를 가지고 있는 매장이 샤로수길에서도 그리 많지 않기 때문도 있었다. 오늘의 니혼슈는 니토 홀스 앤드 래십. 자글자글한 잔기포가 있고 단맛은 적당히, 우아한 타입. ■오늘의 숙성 사시미 13가지 구성이었던 오늘의 사시미. 흰 살생선과 붉은살(기름진) 생선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중복되는 어종을 빼면 10가지. 사시... 더보기
지안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84
가까운 중국집이 여기다보니 간단하게 먹고 들어와서 일해야할 떄 찾게될 수 밖에 없는 곳. 배달하는 동네 중국집으로 맛은 보통보다 아쉬운 정도. 식사와 요리 종류가 많은 편이고 옛날 메뉴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반반 메뉴의 선택권이 많은게 좋긴하지만 어색한 맛도 좀 있기에 잘 골라야할 듯. 가령 오늘 일행분이 주문한 깐풍밥(깐풍기+볶음밥)의 깐풍기는 칠리새우 소스였다고. ■탕볶밥 계란, 당근을 조금 넣어 볶은 볶음밥이라고 하기... 더보기
진시황
서울 강남구 논현로150길 28
근처 원조 닭꼬치집이 없어졌길래 비슷해보여 찾아 물어봤더니 그집이 아니었다. 하지만 선거 방송에 닭꼬치가 목적이니 그대로 앉기로. 기본 오뎅탕은 대충 오뎅을 자른 그런 안주. 메인은 국물로 부드럽게 혀를 감싸는게 좋았다. 카레맛이 나는 양념소스와 케첩처럼 보이는 매콤한맛이 나는 소스 두 가지. 먹는 와중에 90년대 가요가 나오는 것도 기분이 좋다. ■원조닭꼬치 반반(6줄) 매콤한 데리야끼소스를 곁들인다. 소금구이는 담백한 ... 더보기
레슬러
서울 동작구 신대방2길 2-7
독서량이 부족해 일부러 약속장소에 1시간 일찍 도착해 자리잡아본 카페. 낮이지만 은은한 조명과 검은 페인트가 질해진 공간으로 어둑한 곳이다. 메뉴 상단에 에스프레소가 보여 조금 고민하다 주문을 한다. 잘하겠지 싶어서(...). ■에스프레소 고소하고 새콤한 산미가 향이되어 올라온다. 고소한 향이 좀 오래가는 편. 맛도 고소하고 산미가 있는데 처음에는 고소한 맛, 중간에서 산미가 오래가다 마지막은 씁쓸함이 섞인 고소한 맛으로 끝... 더보기
디스턴스
서울 동작구 대림로 12-1
점심으로 다시 찾은 프렌치쪽갈비(구 병철이네 쪽갈비). 다른 메뉴를 주문할 법도 한데 다시한 번 고민하다가 결국 쪽갈비감자탕을 주문하게 된다. 그만큼 기억에 남아서랄까. 신경써서 만든 반찬이 준수하니 다른 근처 밥집보다 좋은 편이다. 밥은 시레기밥과 일반 밥중에 선택이 가능한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레기 밥을 선택하여 반찬과 같이 나온 강된장과 참기름을 넣어 비벼먹게 된다. ■쪽갈비 감자탕 뼈다귀 대신 쪽갈비가 들어간 감... 더보기
프렌치 쪽갈비
서울 강남구 논현로152길 28
몇 년간 벼르던 가게를 퇴근하고 가본다. 오픈 주방의 6개의 테이블과 야장 자리가 셋인 작은 공간이다. 얼마나 오래하신 곳일까. 술은 안팔지만 술을 가져올 수 있다고 들었던 것 같다. 다음이 있다면 소주 두 병 사오고 싶은 곳이다. 가게 안을 들어가자 밀가루의 향이 지배하고 있다. 미리 만든 반죽을 기계로 압력을 가하며 누르고 면으로 써는 과정이 바로 이루어 진다. 화력좋은 큰 냄비에 넣고 삶는데 물이 적어보이는데 싶지만 금새... 더보기
추억의 차우동짜장
서울 광진구 뚝섬로 472
언젠가 먹어봐야지 하곤하지만 이번에도 구경만 하고 간다. 농심에서 만든 팝업스토어로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2층에 위치. 가까이가면 라면향기로 침이고인다. 외국인 관광객을 타겟으로 한것 같으며 한강라면기계가 있어 여러 봉지라면 중 하나를 골라 토핑추가하여 라면에따라 4가지 기계를 이용하는 시스템이다. 토핑은 채소고기, 다시마, 너구리모양 어묵 등 다양하여 재미를 준다. 처음보는 라면도 보이는데 너구리 인형과 물, 음료를 포함한 ... 더보기
너구리의 라면가게
서울 중구 장충단로13길 20
쓰흪 영업종료 D-19(벙개 1인 모집중입니다). 틈틈히 시간되면 슬쩍 찾아가는 중. 장충동에서 먹고 동대문 관광(?)후 신당동으로 넘어가며 찾았다. 좋아하는 오키나와 맥주를 마실 곳이 하나 줄어드는 구나. 일본 다른 맥주와는 다르게 타격감이 좋아 찾게되는 맥주이기도 하다. 혼자오면 작은 메뉴도 가능하기에 혼술도 마음이 놓인다. ■두부강정 닭강정과 비슷한 새콤달콤한 소스의 맛. 바삭한 겉, 뜨겁게 촉촉하게 터지는 속. 마늘칩... 더보기
쓰흪
서울 중구 퇴계로87길 49-12
저녁에 보쌈과 닭도리탕 등의 술안주 메뉴를 파는 술집이자 점심은 직장인들을 위한 밥집. 설명은 없지만 보쌈은 삼겹살과 가브리살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애호박찌개가 2인 이상이길래 다른 메뉴를 보고있는 와중 애호박국밥이 보여 그걸로 주문한다. 바삭한 치킨너겟, 크기가 커 버섯맛이 듬뿍인 표고 버섯 볶음, 말랑 고소 숙주나물, 부드러운 청포묵, 짜고 매콤한 양념맛이 강렬한 배추김치. ■애호박국밥 국밥처럼 밥은 안에 들어가며... 더보기
꿀꼬집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30길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