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식집으로 하계역에 추억을 가지고 계신분이 있을 것 같았던집. 포장마차식으로 있던 오래된시절을 거쳐 노점형식으로 현재 운영중인 곳이다. 간단하게 혼자도 먹을 수있는 ○○+쫄면+떡볶이 메뉴가 균일가 3000원으로 저렴하게 먹을 수있다. ○○은 김밥, 튀김, 순대중 1택. 쫄면은 떡볶이를 주문하면 기본으로 들어간다. 오뎅국물은 멸치와 조미료를 쓴 감칠맛은 있지만 진한편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한 잔을 더 먹고 싶어진다. 오뎅국... 더보기
하계역 3번출구 노점떡볶이
서울 노원구 하계동 273-5
한티역 근처 골목에 새로생긴 크레페 전문점. 딸기와 생크림이 들어간 딸기밭이라는 크레페를 주문했는데 잘나가는 모양이다. 키오스크 주문이지만 메뉴판이 있어 사진을 담아봤다. 크레페 중에는 식사처럼 먹을 수있는 샌드위치 크레페도 있는게 특징이며 가격은 다소 비싸게 느껴진다. ■딸기밭 재료 설명이 별도로 없는데 딸기와 생크림 이외에 두 가지가(혹은 그 이상) 더 들어간다. 겉을 감싼 종이를 뜯어내면 속의 무게로 크레페가 힘을 받지... 더보기
아임크레페
서울 강남구 도곡로63길 26
도곡시장 중간의 분식집. 작년에 새로 생긴 것으로 기억하는데 가보지 못하다가 오늘에서야 방문. 메뉴는 떡볶이와 순대, 튀김, 오뎅처럼 간식용 분식, 김밥처럼 식사용 분식, 식혜와 닭발을 팔고 있어 다양하다. 안쪽에서 먹을 수있으며 깔끔하게 운영하고 있었다. 오늘은 맛보기로만 먹어보기로 하고 오뎅과 김말이를 주문했다. ■오뎅 오뎅은 일반오뎅과 매운오뎅 두 종류이며 둘다 꼬불이 오뎅이다. 과하게 익지 않게 빼놓았는데 먹을 ... 더보기
혜미네 떡볶이랑 닭발
서울 강남구 선릉로63길 7
간단하게 만드는 오늘의 점심. 1. 기름 3큰술 2. 다진 마늘과 고기를 볶고 3. 굴소스 1큰술, 간장 1큰술, 간장은 구수한 맛 내준다(굴소스는 없어서 넘어간다) 4. 양파(파가 있으면 이때 넣는다) 5. 짜장가루 3큰술 색이 안입혀지면 추가. 6. 양파에 어느정도 색이 입혀지면 끝. 7. 설탕 1-2꼬집(안해도 된다) 옥사부TV 가루짜장으로 만드는 간짜장밥 참고 https://youtu.be/-vMCNor5FAo?si=... 더보기
오뚜기 짜장 분말
메이커 없음
백미향 선유도 양평동에 위치한 중국집. 간판으로 오래됐다 생각했는데 2005년 시작. 금세 간판이 헐어버린다는걸 다시금 깨닫게된다. 대략 50-60대로 보이는 분들이 운영중. 아주머니는 요리를 하시고 아저씨는 홀을 담당. 두 분이서 하는 가게이니 부부라 추측해본다. 문을열자 홀의 5개의 테이블이 만석. 기다려야 하나 했더니 안쪽 방으로 데려간다. 거기에는 6테이블 정도가 또 있었다. 인테리어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며 ... 더보기
백미향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28바길 10-1
역시 반룡산은 먹고싶은 메뉴가 여러가지라 모임으로 찾아야 제대로다. 그래야 깔아놓고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기다리기 전 먼저 나오는 반찬에 술 한 잔. 마늘쫑은 된장에 버무려 고소한 맛. 깍두기는 부드럽게 묵은 부분이 있지만 속은 아삭. 단맛, 쓴맛이 약간, 새콤한 맛. 김치는 새콤한 맛, 양념맛이 진하고 젓갈은 들어가지 않는다. 대부분 양념맛. 깻잎장아찌는 깻잎의 향이 진하다. 반찬보다 반겨주는건 따끈한 육수. 구수하면... 더보기
반룡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8길 26
서울의 대표온천인 우리유황온천에 위치한 찻집. 온천욕 뒤에 쌍화탕이 좋다는 광고를 하기에 먹어보기로. 그리고 차를 마시면 족욕도 이용가능 하다는건 큰 메리트. 참고로 온천은 소량 유황이 섞여있고각질제거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정말 효과를 보긴했다. ■본초쌍화차 죽은 호박죽으로 콩이 하나 들어간다. 7가지 주재료와 15가지 부재료가 들어갔다는 쌍화차. 세트 구성으로 죽과 다과가 다와 가격 생각했을 때(5,800) 꽤 괜찮은 편... 더보기
본초쌍화
서울 광진구 자양로5길 33
둔내읍내에서 오래된 빵집이라는 정보를 듣고 찾았던 곳. 이름은 장충동의 태극당을 떠올리게 하지만 전혀 관계가 없다. 동네 빵집이라 추억의 옛날빵들을 팔고있다. 소보로, 팥빵, 슈크림빵, 맘모스빵, 사라다빵, 공갈빵 . 그리고 소금빵과 사과파이가 있어 최근 유행이거나 옛날스타일이 아닌 빵도 있었다. 모닝빵과 식빵은 수요가 꾸준한지 진열장에 반은 비어있다. ■맘모스빵 일행이 지정해준 여기서 먹어봐야 빵이다. 맘모스빵은 한 가지... 더보기
태극당 베이커리
강원 횡성군 둔내면 둔내로 60-2
둔내읍의 5일장에서는 거리가 있지만 이름은 시장순대이다. 고깃집이 많은 동네에 얼마없는 순대국밥집이다. 국밥류, 수육류, 순대류로 세가지 카태고리로 구분된다. 수육의 경우 순대가 같이 나오는 구성이니 두루 먹고싶다면 수육이 좋겠다. 깍두기는 달달한 맛이 있지만 질릴정도는 아니공양념맛을 끌어올려준다. 배추김치는 시원한 젓갈의 맛. 두 번째 리필은 양념이 많은데 마늘맛이 진하게 난다. 양념장은 소금과 새우젓, 특제소스. 새우... 더보기
시장순대
강원 횡성군 둔내면 둔내로 9-6
약재, 차, 청 등 여러가지를 직접만드는 카페이자 공방으로 보였다. 전통차이자 약탕인 쌍화탕, 십전대보탕이 있으며 쌍화차, 대추차 등도 있었다. 차의 경우 티백으로 직접 만든걸 우려내 제공해준다. ■쌍화탕 탕이 나오니 호두, 잣, 대주가 눈에 들어온다. 호두, 잣은 고소하며 대추는 생을 넣은듯 말랑말랑하면서도 새콤하다. 탕과 견과류 등과 같이 먹으면 좋은데 탕만 먹으면 단맛이 적어 쓰게 맛이 난다. 약간의 새콤한 맛이 그래도... 더보기
하늘채 힐스뷰
강원 횡성군 둔내면 둔방로4번길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