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점 한정인지 모르겠지만 이국적인 분위기, 특히 베트남의 바닷가에 온듯한 기분이든다. 아마도 나트랑이나 다낭이 아닐런지. 가게 유리창에는 메뉴가 베트남어로 붙어있다. 주스만보면 여름에 방문하기 좋으며 사실 방문시기도 여름~가을 동안 자주 방문하고 배달 주문도 이용했다. 다른지점과는 다르게 24시간 해서 해장으로 찾기도 했고. ■망고주스 첫 방문에 망고주스를 먹었는데 진한 망고의 맛은 망고를 그대로 먹고있는 듯한 맛이다. 과일의 당도가 좋아 설탕단맛이 아니라서 좋더라. ■파인애플주스 파인애플은 추천으로 두번째 방문때 먹었다. 망고의 임팩트 만큼은 아니었으며 단맛과 새콤한 맛이 적당히 어우러졌다. 아마과일자체의 당도가 많지 않은것에 시럽을 안쓰거나 덜써서 그리보인다. 다시한번 주문했을때엔 맛이 좋았는데 과일의 익은 정도에 따라 당도가 변하는 듯. 가끔 실같은 섬유질이 씹히는 편. ■키위주스 과일의 맛은 좋으나 단맛없이 새콤한 맛이 두드러진다. 다음에 먹는다면 시럽을 넣는게 좋겠다 생각했다.
마니달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52길 16 테헤란IPARK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