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터미널 뒷쪽 삼삼오오 모여있는 기사식당. 혼자오시는 기사님이 많다보니 혼밥손님도 많은 식당이다. 시그니처 메뉴는 없고 메인메뉴가 나오는 백반, 찌개류 등이 있는 곳인 다양성으로 승부하는 곳이다. 반찬은 특별할건 없고 기본적인 수준. 리필은 직접 가능하다. (반찬 그릇색감이 영 좋지는 못한듯) ■제육백반 제육백반, 제육덮밥 두 가지가 있어 주문에 유의해야한다. 덮밥으로 주문했다 바로 백반으로 변경. 기사식당이라 간이 썰거 같았는데 매콤하거나 양념 맛이 강하지 않고 조미료도 많이 안쓰는 곳이었다. 단맛은 양파에서 나오는 맛 정도. 고기도 냉동고기가 아닌지라 부드러운 편이다. 반찬에서는 평범하게 넘어가다 제육에서 추억의 맛으로 좋아할듯.
코끼리 기사식당
서울 광진구 강변역로4길 34 현대하이엘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