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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반창고
추천해요
1년

오늘은 강변역에서 걸어 자양동까지 걸어가보았다. 눈에 들어온 곳을 찾아가보자 싶었는데 구름초밥이라는 곳이 보였다. 두 번째 동네초밥집을 찾은 셈인데 퀄이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키오스크 주문방식으로 주문했던 모듬초밥은 만 원. 죽과 샐러드 제공, 모듬초밥과 미니우동이 나오고 후식 매실차까지 제공해준다. 죽은 흰 쌀죽만이 아니라 생선을 일부 넣어 감칠맛을 올려주는 모양. 작아서 모르겠지만 형태가 남아있고 맛이 좋다. 샐러드는 귤과의 드레싱이 있어 상큼하다. ■모듬초밥(10p)+미니우동 광어 부드럽게 숙성. 도미는 쫄깃. 새우 담백하고 와사비의 알싸함이 약간 느껴진다. 삼치로 추정되며 회가아닌 익혀서 초밥으로 제공. 기름기는 많지 않고 담백한 편이다. 연어는 연어 그대로의 맛에 마요네소스+양파의 식감. 간장새우는 새우가 입에서 톡톡터지더니 부드럽게 엉겨붙는다. 계란은 달지않고 담백. 차돌은 불맛이 있고 야들야들한 고기질감이 특징이다. 가리비는 비릿한 내음과 불맛이 특징. 밥은 간장 혹은 적초를 사용하는지 검은 빛이 도는게 특징이다. 후토마키는 먹기좋은 김밥크기로 소스의 새콤한 맛이 강하고 바삭한 튀김 식감. 우동은 덴다시(튀김)의 맛과 가쓰오의 맛이 진하여 국물의 감칠맛이 좋다. 마지막은 사진으로 담진 않았으나 튀김을 올린 초밥을 서비스격으로 주었으며 매실차로 마무리 할 수있게 챙겨 준다.

구름초밥

서울 광진구 뚝섬로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