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집과 펍, 카페의 분위기가 섞여있는 샌드위치집. 공간도 넓은편이고 손님도 한적하나 배달이 많아 보인다. ■머쉬룸 위치스 미국산 소떡갈비, 로메인, 토마토, 할라피뇨, 버섯, 양파, 치폴레소스 기본메뉴로 보여 주문해보았으며 추천메뉴이기도 하다. 빵의 형태, 그 사이에 고기가 끼워져있고 토마토에 양상추까지 있어 샌드위치보다는 버거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빵은 부드러운 감촉인데 소스가 잘 스며들어있다. 소개인 치폴레소스의 맛보다는 바베큐소스의 맛에 가까우며 달콤한 맛에 스파이시함이 가미된 맛이다. 이 스파이시함은 입가에 가늘게 자극을 준다. 향보다는 맛의 풍부함이 주는 인상이 좋다. 미국산 소떡갈비가 주는 고기의 풍부한 맛. 버섯의 향과 맛은 진하지 않고 은은. 다진양파가 주는 질감. 야채와 고기의 밸런스가 좋은 기본적인 샌드위치이다. 세트라는 표현은 없지만 감자튀김이 제공되니 한 끼로 든든하다.
위치스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46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