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나오면 늘 보이는 카페. 가까이 가니 카페&바로 표기 되어있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두 가지 공간이 공존하고 있음을 알 수있다. 카페는 카이막 토스트와 푸딩 등의 디저트와 파니니를 음료와 같이 판매하고 바는 금, 토요일만 영업 중이다. ■몬스터커피 시그니처 커피이며 에스프레소, 진저에일, 레몬청+레몬즙이 들어간다. 섞는게 기본인지 그렇게 안내부터 해주시며 그래도 섞기 전에 맛부터 본다. 윗 부분이 에스프레소이니 진한 커피 맛으로 시작되지만 이때에도 레몬의 상큼함이 은은히 섞여있다. 섞기 시작하면 중간층의 진저에일의 탄산이 청량감 있게 보글보글 올라온다. 레몬의 새콤함은 반감됬지만 상큼함은 유지되며 커피의 무게감도 낮아지며 생각외로 잘 어울린다. 탄산과 레몬으로 기분전환 되며 한 잔 먹으면 계곡이나 바다가 생각나 더운 여름에 간절하게 될 듯하다.
카페 몬스터레빗
서울 광진구 뚝섬로 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