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산가옥의 분위기를 담은 카페 ‘회현커피 파트2’ 군산 근교 카페가 파트2로 시내에 오픈한 카페. 배부름을 꺼트리고자 갔다가 쭉 앉아 있게 됬다. 두 건물을 이은 구조이며 앞쪽은 적산가옥의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하여 천장공간이 높고 나무보를 볼 수 있다. 커피는 드립커피가 있어 두 가지를 주문했는데 손님들의 대부분이 드립커피를 주문해서 먹는 편이었다.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뱅코 G1 산미 있는 원두로 추천받았다. 새콤한 포도, 커피콩의 향기. 와인을 마셨던 버릇이 있어 산미가 강하게 느껴지지 않고 씁쓸함 없이 가벼운 맛. ■오과장님 블렌드 예가체프와 맛이 비슷한걸 보면 블렌드 중 하나는 에디오피아 예가체프로 보인다. 거의 비슷하지만 산미가 조금 덜하고 중후한 향이 가미. 무게감도 가벼운 것보다는 무게감이 있다.
회현커피 Part 2
전북 군산시 구영6길 64 우연휴게실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