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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반창고
추천해요
7개월

건대 화양식당 주방에서 같이 일하시다 독립하신 사장님이 운영하는 가게. 화양식당과 메뉴가 같으며 이와 같은 방식으로 독립하시고 가게 하는분이 좀 된다. 인테리어도 화양식당과 비슷하게 옛 단독주택 거실 분위기로 대부분 나무이다. 생맥없이 병맥이 있으며 타이거와 칭따오 먹으러 자주간다. ■마라육 요새 마라의 얼얼한 맛을 제대로 살리는 곳이 없다 생각하면 마라육을 드셔보시길. 고기와 야채에서는 맵지 않고 얼얼한 맛이 제대로 나며 굴소스 기반의 소스는 진한맛으로 재료들과 어우러진다. 마라육이 막 나왔을 때에는 뜨거움과 얼얼한 맛이 합쳐져 마라 풍미가 강렬하다. 식어도 맛이 괜찮고 얼얼함은 유지된다. 고기는 탕수육 돼지고기와 사이즈가 동일하며 담백한 고기의 맛과 쫄깃한 식감을 가졌다. 아쉬운건 오늘 메뉴를 하나 밖에 못먹어다는 것.🥲

텐진식당

서울 중구 퇴계로87길 43-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