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고 허름한 간판이라 기대없이 왔다가 대만족한 양식집. 아마도 삼성동에 자리잡은지 좀 되는 것 같다. ㅡ 식전빵은 밋밋하고 심플. 스프에 찍어먹으니 금새 사라졌다. 피클은 고추가 들어있다지만 매콤한 정도도 아니었으며 느끼한게 먹고싶어 먹은 까르보나라는 부드럽고 진했다. ㅡ 취급하는 와인도 꽤나 다양한걸로 추측되어 와인먹으러 한번 방문해야 할듯.
꼬꼬트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84길 32 지하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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