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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생각이나서 3년만에 왔더니 많이 바뀌었구나. ㄷ자형 카운터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앉을 수있는 공간이 되었으며 크루아상도 판매 ■크루아상 아이스크림처럼 담아줘서 들고다니며 먹을 수 있는 크루아상의 아이디어가 좋다. 크라상은 폭신폭신, 크림은 부드럽고 달콤하다. 들고가면서 먹을 생각이었지만 에스프레소를 기다리는 동안 흡입해버렸다. ■에스프레소 적당한 스모키함과 산도. 서서히 진하게 입에 쌓이는 커피가 기분좋은 맛. 커피의 여운은 입안에 남아 오래간다. 빵의 크림 맛이 남아서인지 부드럽게 느껴졌다.

카멜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6-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