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문을 닫은 카페가 많았다(토요일인데). 그렇게 헤매다가 들어가본 하이라인. 사진으로만 봤지만 뉴욕의 하이라인이 생각나는 이름이자, 내부 분위기도 그런분위기를 냈다. ■초당옥수수커피 몇 해전부터 하나의 음료로 나오더니 여기저기 만들기 시작. 초당옥수수의 계절을 기다리게 한다. 고소한 옥수수의 가벼운 향. 맛도 고소하지만 커피 맛도 즐길 수있게하여 진하지 않다. 우유와 섞인 초당옥수수 크림의 부드러움. 음료 속에는 분쇄된 옥수수들이 흩날린다.
하이라인
서울 성동구 성덕정9길 10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