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떡볶이를 먹고나서 더위를 가실겸 들려본카페. 바로 맞은편에 있다. 저녁에는 음주분위기라는데 브루잉한 맥주 3종류가 보였다. 베이커리 부스누 작지만 내실있게 가벼운 디저트부터 브런치용 메뉴가 준비. 궁금하긴하지만 떡볶이를 먹고왔으니.. 프로스콘스에 있는 것 처럼 이런 강의실 의자를 사용해 본적은 없지만 강의실 기분을 낼 수있는(마.. 마음만은...) 의자가 있어 이용해봤다. ■무화과 피낭시에 무화과의 달콤하면서 톡톡터지는 열매를 즐겁게 즐길 수 있었다. 단맛이 적지만 버터의 풍미가 적게 느껴지기도. 치즈의 새콤한 맛도 종종 나타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모금과 함께하면 무화과의 과실맛이 팡팡터지는 즐거움을 겪게된다. ■아이스아메리카노 원두는 세 가지로 선택이 가능. 고소한 산미, 다크한 단맛, 디카페인이어서 고소한 산미로 선택. 산미는 강하지 않으며 연한 편. 디저트가 전문이면 대체로 커피는 연하게 궁합을 이루는 것 같다.
프로스콘스 서울
서울 중구 퇴계로56길 6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