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영화 천장지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카페. 가게 분위기는 앤틱한 연출로 오래된 가구와 소품들이 한 가득한 곳이다. ■시멘트라떼 오래전에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먹어보네. 위에 얼린 모아이석상과 이름처럼 시멘트 색이 인상적이다. 모아이석상(얼음)은 새콤한 맛이 나는 커피였으며 시멘트라떼의 부드러운 크림부분하고 같이 먹으면 밸런스가 좋다. 일반라떼보다 부드러운 맛으로 느껴지며 고소함도 더했다. 생크림에 흑임자의 힘. ■모나카 고양이 모양으로 만든 모나카. 과자부분은 고소, 속엔 팥앙금 가득해 진한 맛이 나며찹쌀떡이 쫀득하다.
천장지구
서울 강남구 언주로150길 5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