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백도는 한티역 근처에 오픈한 중국차(대만이 아니다) 브랜드이며 한티역 근처 학원가에서 첫 오픈을 하여 지점을 늘려가고 있다. 컨셉인지 매장은 중국인 직원이 접객과 음료를 만들며 노래는 중국노래와 K팝이 적절히 섞여 나온다. 매장은 밝은 분위기이며 귀여운 팬더를 캐릭터화 하여 이를 내새우고 있다. 대치동 학원가의 학생들을 공략하는데 꾀 잘되는걸 볼 수 있으며 배달 주문도 꽤 많은 편이다. ■말리라떼+펄 영어소개로 쟈스민 밀크티로 표기가 되어있어 말리가 어떤 것인가 했다. 찾아보니 영어인가 생각했던 말리(茉莉)는 한자에서 어원으로 자스민을 의미하는 말이 맞더라. 주문할 때 당도 선택이 가능한데 기본 기분으로 50%를 넣어 먹어보았다. 50%당도는 먹어온 밀크티보다는 달지 않고 맛보기 딱 좋은 정도라서 마음에 들며 대부분 우유의 맛에 약간의 쟈스민 맛이 나는 정도이다. 쫄깃한 펄의 식감은 밋밋할 수 있는 식감을 즐겁게 하는 역할.
차백도
서울 강남구 선릉로 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