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주스가 생각나거나 해장(?)하러 오는 생과일주스 카페. 해장의 이유는 24시간 해서이다. 또한 선릉역 근방으로 배달도 가능해서 종종 이용해 먹기도 했다. 배달시 간단하게 과일의 상태를 표기하니 잘 살펴보자. 베트남의 해변을 컨셉으로 하는 듯한 이미지였는데 오늘 방문했더니 화사함이 좀 빠진듯하다. ■망고주스 마니달오의 베스트. 시럽은 옵션인데 넣지 않아도 충분한 당도가 나온다. 진한 망고의 맛 때문에 값이 좀 있어도 납득이 가능하다. ■딸기바나나주스 망고주스와 비교해 연한 느낌이드나 얼음이 들어가서 그런가보다 싶은데 당도는 시럽을 넣지 않아도 충분히 나온다. 부드러운 맛이 좋다. ■붕어빵(슈크림) 3개가 기본이며 만드는 시간은 10-15분 정도가 필요하다. 탄곳은 없지만 군만두처럼 겉이 바삭한게 특징이다. 뜨끈한 슈를 후후 불어가며 식힌뒤 베어먹는 맛은 부드럽고 달콤. 이번 겨울 첫 붕어빵이 되었구나.

마니달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52길 16 테헤란IPARK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