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라떼를 먹고야 말겠어 하고 오랜만에 들려본다. 알고봤더니 세부 주문내역에서 우유 선택이 가능했다는걸 이제야알다니. 하지만 우유, 아몬드우유, 오트우유 맛이 다 다르니 우유로 먹는게 만든 분을 고려해서 맞지않을지. 오트우유 라떼는 늘 같은 고소한 맛이라 몇 번 경험으로는 좋지만 내 입에서는 맛의 커피가 섬세함까지는 못느끼게 되는 모양이다. 지난번에 귀여운 강아지로 리뷰에 남겼는데 미어캣이란다. ■해방촌커피(크림+플랫화이트) 처음엔 층이남게 섞어 먹는다. 크림의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 새콤한 커피와 섞이며 고소한 맛을 낸다. 중간부터는 다 섞어버린다. 부드러움은 음료 전반에서 느껴지며 커피에는 단맛이 섞인다. 그리고 고소한 끝맛. 개별로 차례대로 느껴졌던 맛들은 섞이며 한 번에 맛이 들어온다.
업사이드 커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38길 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