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타이트해 구글에서 찾은 뒤 바로 찾아간 타카치호 버스정류장 근처의 라멘집. 세트로 두 가지 음식을 먹어볼 수있는게 메리트였다. 대표메뉴는 소유라멘과 가쿠니로 보인다. ■소유라멘 간장베이스인지 모를정도로 투명한 국물. 그리고 염도의 농도가 적은편이며 깔끔하며 개운하다. 국물로 어젯밤 술로 적신 뱃속을 풀어준다. 정말 제대로 찾아왔네. 볶은 참깨를 넣는데 향과 맛이 강렬하고 고소한 맛이 나니 맛에 반해 쉴수가 없다. 담백한 면은 꼬들꼬들 쫄깃하게 삶아냈다. ■가쿠니 돼지고기 조림으로 규슈와 오키나와에서 인기있다고 한다. 간장소스를 듬뿍 머금은 돼지고기가 크게 4점정도 자리늘 잡고있다. 한 가지만 진한색을 보이는데 맛은 동일했다. 소유라멘과 비교해서 간장의 염도가 진하게 전달되어 짭짤한 맛으로 시작, 단 맛으로 끝난다. 계란은 샛노란 노른자를 가졌으며 거의 익지 않아 흘러내린다. 밥에 남은 간장과 섞어 먹으면 좋다. 우리라면 나물로 먹을 이파리와 배추는 삶아 나오며 양념이 없이 순수한 맛. 물은 녹차로 제공, 씁쓸하지 않게 잘 우려냈다.
麺菜酒家あすからーめん
〒882-1101 宮崎県西臼杵郡高千穂町三田井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