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분과 함게한 2차(응?). 일본식의 옛날식 이자카야라며 찾아가보게 되었다. 가게 분위기는 테이블 쪽으로는 발을 넣는 스타일이며 카운터 석이 있는 정도. 주방과 카운터에 사이에 있는 냉장고에는 싱싱한 식재료들로 채워져 있다. ■가이쥬 에도시카 카쿠니 북해도 돼지 무조림 따스한 정도의 온도. 무에는 간장양념이 파고들어 단맛이 가벼히 난다. 돼지고기는 오래 조려 부드러운데 가끔 질긴 부위가 섞여있으며 오래 음미를 하면 고소한 맛이 난다. ■멧돼지구이 느낌상은 돈까스가 나올 것 같은 비주얼. 미야자키 어린 멧돼지의 붉은 부분이라고 한다. 멧돼지 특유의 비릿한 풍미가 있는데 시간이 지나 식어가며 사라진다. 소금을 많이 뿌려 짜다고 느껴지는데 오이로 잘 잡히진 않고 양배추가 괜찮았다. 그리고 뿌려진 마요네즈의 새콤한 맛이 섞여도 좋았다. ■문어튀김 서비스 쫄기한 식감은 이내 부드러운 식감이 된다. 짭짤한 간에 하나만 먹고 둔다.
勇駒
〒880-0003 宮崎県宮崎市高松町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