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도에서 통영 본토가 보이는 바닷가에 위치한 양조장. 통영에는 라인도이치를 시작으로 여러 맥주로 유명한 가게가 있다고 한다. 그 중 라인도이치는 양조와 레스토랑을 같이 운영중이다. 계산하고 나올 때엔 해산물이 많이 들어간 파스타가 보이더라. 다음이 있다면 꼭 먹어보고 싶은 메뉴들. 맥주는 한 잔으로 주문 할 수 있지만 샘플러로 조류별로 다 먹어볼 수 있다. 필스너의 경우 재고가 없어 판매하지 않았으며 메뉴판 에 적혀있지 않은 맥주가 몇 있었다. ■바이젠 바나나향이 부드럽게 나며 맛도 부드럽게 입을 감싼다. 바이젠치곤 탄산의 타격감이 있지만 강한 정도는 아니다. ■헬레스 바이젠 보다는 탄산의 처량감을 더 느낄 수 있어 시원하게 마시기 좋다. 향미는 없는 편. ■골든에일 설명 순서대로 맥주를 마셨는데 골든에일부터 홉의 풍미가 나기 시작한다. 탄산의 타격감이 있고 홉의 풍미와 같이 즐기기 좋다. ■IPA 플루티하다는 설명에 어울리는 상쾌한 맛. 약간의 귤피 향이 난다. ■바이젠복 부드럽게 감싸는 바이젠을 닮았다. 바나나 향이 있으며 약간의 씁쓸한 맛, 바디가이 있는 편이다. 역시 탄산감이 있어 시원하다. ■퀼시 IPA와 혼동되는 맛. 홉의 맛이 선명하다는 점, 씁쓸한 강도가 쎄다는 점, 귤피의 향이 그 이유였다. ■커피스타우트 커피의 맛이 진하며 끈적함 없이 깔끔한 목넘김을 가진 스타우트이다. 몰트의 탄맛이 고소함으로 연결되며 스타우트 치곤 탄산감이 있는 편. ■특제모듬소세지&감자튀김 제품을 이용 다양한 맛을 낸다. 육햐이 진한 오리지널, 매콤한 맛, 카레맛 등 입안에서 풍부하게 육즈비 쏟아진다. 맛에 따라 돼지고기 육향이 진하기도. 할라피뇨와 무 공식 대신 할라피뇨와 양파 조합으로 피클을 낸다. 양파는 오래 담그지 않아 아삭하며 할라피뇨에서 시작일지 양파부터 시작일지 모르겠던 매우맛이 있다.
라인도이치
경남 통영시 미우지해안로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