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잘보이는 곳도 아니고 지하에 붕어빵이라니. 궁금한 마음에 찾아가봤더니 지하한켠에 작게 붕어빵을 만들고 있었다. 오픈하신지 얼마 안돼셨다하시며 붕어빵을 잘라 종이컵에 넣어둔 시식코너가 있어 속성으로 맛을 보았다. 식었다는 걸 빼면 피자, 콘치즈, 슈크림은 각자의 맛을 낸다. 특별할건 없지만 종류를 내가 먹고싶은데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는게 메리트. ■단팥 붕어빵 주문은 역시 기본으로 시작해야지 하는 마음에 단팥. 듬뿍이라는 말에 어울리듯 속이 팥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그래서 빵은 팥양이 적은 테두리부분만 바삭하고 나머지부분은 바삭함이 덜한편. 방금나온 따끈한 붕어빵을 베어물면 부드러운 팥속에 가끔 팥 알갱이가 씹히곤한다. 설탕이 적어도 되는건 팥의 단맛이 있으니까.

붕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23 현대타워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