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에 가까운 대치본점을 중심으로 삼성역에서 부터 역삼역 사이에 체인점을 둔 카페. 가벼운 베이커리 코너가 있어 소소하게 커피와 같이 먹기 좋은 곳이다. 매번 에스프레소만 먹다가 오늘은 시그니처 메뉴와 까눌레를 구입해본다. ■까눌레 겉면이 바삭하지 않고 말랑. 그리고 속은 떡같은 질감이며 슈가파우더로 달콤하다. ■카페오트 추천메뉴이며 키오스크 첫 화면에서부터 소개하는 것을보니 시그니처 메뉴로 보인다. 우유가 아닌 오트가 베이스이기에 고소한 오트의 맛이 파도처럼 채워진다. 다만 오트베이스는 어딜가도 맛이 비슷하지 않나싶다. 음료를 섞지 않았기에 내려갈 수록 커피의 맛이 진해졌으며 새콤한 뒷맛이 간혹 느껴진다.

유로스커피 로스터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63길 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