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스프, 샐러드, 타파스, 감바스, 파에야 혹은 파스타의 순서로 먹는 런치코스가 있는 스페인 음식점. 그날 그날 메뉴는 바뀌는 모양. ㅡ 바질스프는 비질의 향을 고스란히 전해지는 맛. 닭고기 샐러드는 깔끔 담백. 타파스는 빵위에 감자와 사워크림을 뿌렸는데 사워크림의 맛이 돋보인다. 감바스는 작은 팬에 준비해주는게 귀엽다. 새우는 살이 가득 올라온 중간급 크기였다. 버섯크림 파스타는 면하고 크림이 따로노는 듯함이 조금 아쉽다. 바쁜 점심시간이라서였겠지 싶다. ㅡ 다양하게 먹을 수있는 행복(?)이 있는 곳. 그것만으로도 충분할듯. 런치는 1.5의 가격이며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글라스와인도 있었다.

라토마티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66길 14 강남역 와이즈 플레이스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