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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와 코다리의 앞글자만 따와 만든 이름 두코. 지나가다 콩국수를 파는걸 보고 찾아 들어왔다. 날이 더우니까. 순두부바가 있어 순두부를 셀프로 먹을 수가 있다. 순두부는 덩어리가 있는 편인 두부. 간장은 조금 짭조름하여 과하게 넣다 짜게 먹었다. 두부 등의 식사메뉴를 먹으면 반찬이 다양하나 콩국수의 경우 김치와 샐러드만 제공된다. 김치는 열무김치와 배추김치가 섞여 나오며 맛이들어 새콤한 맛이난다. ■콩국수 뽀얀 콩국수, 뽀얀 면의 색은 또같았다. 그 위로 토마토, 오이, 삶은 계란 반 개. 토마토는 새콤, 오이는 아삭 시원한 맛. 콩국은 자체로도 시원하고 면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갈아낸 콩은 가루가 날리듯 입안에서 작은 알갱이가 느껴진다. 고소함은 많지 않으나 담백한 맛이다. 면은 소면. 시원한 온도인 만큼 쫄깃했으며 입에서 잘끓긴다.

두코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2738 상일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