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에 위치한 작은 오뎅집 키타. 이날은 눈으로 운치있었고 오뎅집과 잘 어울렸다. 위치적 특성상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먹고 마시는 걸 좋아하는 아재 셋이 찾았다. 가게는 옆사람과 다닥다닥 붙어있을정도로 좁으며, 가운데는 ㄷ자형 카운터과 함께 오뎅통이 있다. 니혼슈와 소츄종류가 꽤 되는 편이며 술을 즐길 수있다. 안주는 두 가지를 주문했는데 이야기로 집중도가 떨어져 간단하게만 기록. ■나폴리탄 토마토 케첩이 주는 새콤함이 있으며 진득하다. 양념이 묻은 스파게티와 비엔나가 섞이는 맛. ■윈나(비엔나) 나폴리탄의 비엔나가 정크하다면 오뎅통에 있던 비엔나는 정크함이 줄어들어 깔끔한 맛에 가깝다. 입에서는 톡 터지는 식감.
키타
서울 관악구 봉천로49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