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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오뎅집이 생겨서 궁금증에 찾아가보게 되었다. 오뎅집이지만 오뎅 이외의 안주가 여럿. 오뎅은 일반, 김치, 마라오뎅탕으로 세 가지이며, 두 가지를 같이 먹을 수있는 반반 오뎅탕도 있다. 오뎅은 단품으로 주문하는 것 전체가 다 들어간다고. 방금튀긴 따끈하고 바삭한 달콤건빵과 유자향 가득하고 새콤한 무절임이 오토시(기본안주). ■오뎅탕 처음이니까 기본부터 시작. 간장은 조금 짠편이라 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오뎅국물을 조금 섞어 넣는다. 오뎅보다는 국물을 먼저 맛을본다. 끓일 때 고추향이 난다 했더니 첫 국자에 섞이는 고추씨. 매콤까지는 아니지만 가벼운 알싸함이 입에 남는다. 시간이 지나자 오뎅과 쑥갓등의 야채가 만드는 국물의 맛으로 점점 완성된다. 야채 중에서는 쑥갓이 특히 향이 좋다. 마지막에는 국물이 증발하니 맛은 매콤. 꼬불이 먼저 익었을 얇은 꼬불이부터 맛보기 시작. 얇아서 좋은 쫄깃한 오뎅의 식감. 순살봉 두툼하지만 부드러운 식감이 기분좋다. 고추오뎅 순살봉에 고추를 넣은 오뎅. 순살봉의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오뎅에 붙은 고추로 매콤하다. 입에서 먹고있는 와중에 매콤함의 타이밍이 참 좋다. 계란 밑에 있어 빨리 건져야할 타이밍을 놓쳤다. 그럼에도 흰자와 노른자가 부드럽다. 오징어볼오뎅 오징어가 조각으로 들어있는데 양이 많지 않았다. 쫄깃한 식감은 다른 오뎅보다 돋보인다. 치즈오뎅 순살봉에 치즈를 듬성듬성 넣은 오뎅. 치즈의 크기가 작아 생가보다 인상적이진 않으나 오래 오뎅탕 안에 있어 부드럽다. 새우오뎅 새우 맛이 진하지 않은 편이며 서걱거리는 식감에 부드러움이 더해진 식감이다. 물떡 마지막에 먹었는데도 쫄깃함이 남아있어 다시 끓이기 시작. 충분히 끓이자 떡이 풀어지고 말랑말랑해진다.

강남오뎅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37길 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