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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얼마만의 투다리인지 기억도 안날정도이다. 대학교를 같이 보낸 친구의 말로는 다시 대학생 때로 돌아온 것 같다고. 장소, 장소가 가진 내음새, 추억의 맛을 가진 음식 등등. 기본안주 마카로니의 바삭함이 유지되는 식감은 꽤 많은 손님이 아직도 찾는 구나 싶었다. 호프집의 마카로니는 바삭함이 곧 신선함이니까. ■뚝배기 골뱅이무침 위생 장갑으로 휘휘 저으며 비벼낸다. 고소한 향기가 올라오는 만큼 맛도 고소하며 단맛과 새콤함이 이어 입안을 채운다. 마지막에는 매콤한 맛도 남으며 입맛을 돋운다. 분명 배불렀는데 한 젓가락, 두 젓가락을 채운다. 파의 알싸함, 골뱅이의 쫄깃함, 양배추의 아삭함, 쫄면의 탱탱 쫄깃한 식감이 섞인다. ■염통꼬치 투다리하면 오래전부터 꼬치가 전문이니까 염통꼬치. 양념을 입힌 꼬치이며 냉동에서 오는 가벼운 비릿함이 있다. 쫄깃한식감에 술안주가 된다.

투다리 석촌본점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39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