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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훌쩍 방문해본 학동오뎅. 마침 비가와 쌀쌀해져 딱이다싶었다. 잔사케잔을 활용해 오뎅국물을 먹을 수있게 제공한다. 국물은 간은 맞고 칼칼한 맛이 있으나 진한 맛과 감칠맛이 부족한 편이다. 잔사케잔에 살짝 간장을 붓고 오뎅국물을 부으면 감칠맛은 해결. ■오뎅세트6종(꼬불이2, 매운, 오징어, 치즈, 샤브) 꼬불이부터 시작해본 오뎅의 식감은 부드러움. 밀가루 함유가 높다는 의미이다. 꼬불이처럼 보이지만 따로나온 오뎅은 샤브라고 한다. 얇고 식감이 달라 물어보니 샤브라고 해서 알았다(따로 어떤 오뎅인지 설명은 하지 않으니). 담가서 나오지 않고 먹을 때 넣어 2분정도 담가먹으라고. 꼬불이보다 어육함량이 높아 쫄깃한 식감이 크다. 다음에 오면 잔뜩 주문해야겠다 싶었는데 샤브만 5개 주문하는 메뉴도 있었다. 익숙함에 계산 할 때 물어보니 군산의 오뎅(동양어묵)을 사용한다고. 고추의 풍미가 먹자마자 나오기 시작하는 매운. 맵기보다 매콤의 정도 간혹 고추열매 껍질이 씹힌다. 오징어는 네모난 모양이 특징이며 갈아 넣읬는지 오징어 느낌은 다소 부드럽다. 그럼에도 쫄깃한 식감이 없는건 아닌, 그런 오뎅. 봉오뎅이라 생각했지만 치즈가 새어 나온 모습에 확실이 티가난다. 오뎅자체는 담백한 편이라 치즈가 끌어주면 좋겠지만 치즈의 역할은 한 번오는 치즈의 맛으로 끝. ■존슨빌소시지 잔슨빌이기에 간은 짭조름하니 술안주가 되기 충분하다. ■스지 부드럽고 부드럽게 녹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사라진다. 국물의 맛이 빛을 못보니 밋밋한 맛이된다.

학동오뎅

서울 강남구 학동로 224 삼환아르누보 3 지하1층 11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