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많은 스시사카바들이 생기는 가운데, 7월의 신상 스시사카바 무키를 찾아보게 되었다. 최근에 많은 스시사카바들이 생기고 있는데 꽤 괜찮은 방식의 가게라고 생각한다. 술 한 병을 먹을 필요도, 오마카세 스타일로 쭉 스시를 먹지 않고 내가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마음에 든다. 그 가운데 7월에 새로이 오픈한 스시사카바 무키를 찾아보게 되었다. 무키는 자기류의 김남훈 셰프와 사케바 히토리에서 만났던 김유홍 사장님이 합심으로 만든 장소이다. 전체가 카운터 석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주문은 키오스크로 주문. 바로전에 갔다온 스시사카바도 키오스크인걸보면 같은 추세로 보인다. 토요일에 방문했는데 몇 가지 생선들은 이미 소진되어서 없는 상황이었다. 흰 살생선부터 시작해 기름진 생선, 츠쿠네 등의 요리류 순으로 진행했다. 간장과 와사비는 따로 나오지 않으며, 스시에 모두 준비되어 나온다. 초의 맛과 간장의 맛이 사시미의 종류에 따라 높낮이 있게 다르게 입혀진다. ■참돔 새콤한 맛의 시작은 감칠맛과 같다. 부드럽고 쫄깃한 도미살을 가지고 있으며 밥알이 흐트러지고 단단한 쌀알을 가졌다. ■광어 식초에서 오는 새콤한 맛이 도드라진다. 참돔보다는 초의 맛이 진해서 좋다. 참돔보다는 부드러우며 목는듯한 맛. ■무늬오징어 유자의 상큼한 향이 안에서 밖으로 빠져 나온다. 오징어가 녹아내려미 부드럽게 입에 엉겨붙는 부분이 좋다. ■청어 짭조름한 간으로 시작. 부드러운 감촉, 스르륵 부서지는 식감. 밥알이 쫄깃하게 씹힌다. 같은 밥이지만 생선를 마다 식감도 달라지는 것 같다. ■도미무침 간장에 푹 담긴, 그래서 도미의 살 곳곳에는 감칠맛이 돋으며 새콤한 맛도 있다. 도미는 부드러운데, 껍질부분이 섞여 쫄깃함이 가끔. 와사비를 올리면 달아진다. ■츠쿠네 겉이 바삭바삭, 양념이 진하게 입혀져 달달한 향이 올라온다. 양념맛과 감칠맛이 섞이며 진한 맛이 된다. ■초당옥수수튀김 튀겨서 당도가 많이 올라온다. 기름기가 충분히 빠지지 않았지만, 점점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스시 사카바 무키
서울 서초구 효령로27길 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