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무키를 가기전에 방배동을 둘러보다 보게된 옛날치킨집. 1988년에 개업한 것으로 보이며 사장님의 변화없이 쭉 운영을 해온 것으로 보이며, 전형적인 동네 치킨집의 모습이다. 쌀가루를 입힌 쌀 치킨과 밀가루를 입힌 일반 치킨을 파는데, 쌀치킨에 대한 사장님의 자부심이 대단해보인다. 맛 자체는 특징이 없이 평이하지만, 쌀치킨은 먹고나서 올라오는 기름의 맛이 없다하는 부분은 인정할만 했다. 입에서 배에서 편한 맛이라는 의미. ■쌀반반 반반치킨에 대한 표기는 없었지만 반반이 가능하여 후라이드와 양념 두 가지 맛을 봤다. 치킨의 바삭한 식감보다는 부드러운 식감은 마치 부드러운 탕수육을 먹는 듯하여 독특하다. 후라이드는 튀김옷의 고소한 맛, 양념은 순한맛으로 케첩에서 오는 맛이 있다. 속은 촉촉하고 확실히 쌀가루라서 그런지 속에 부담감도 덜하다. ■후라이드 밀가루 치킨도 궁금해서 하나 추가. 쌀치킨처럼 바삭한 식감이 크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 집 튀김옷의 특징으로 보인다. 바삭한 치킨이라기보단 양쪽 치킨이 치킨난반이 연상된다.
다림 호프 치킨
서울 서초구 방배로 83-14 명일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