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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프렌치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에디페브. 2인 테이블이 대략 4개정도로 정말 작은 레스토랑이기도 하다. 프렌치를 기반으로 해서인지 와인리스트에는 프랑스 와인이 많은 편(논알콜 와인도 준비 되어있다). 1인 매장이기에 여러메뉴를 주문하기엔 미리 어떤 메뉴를 먹을지 준비하는 것도 좋다. 작은 매장이기에 분위기는 조용하며, 이에 맞춰 음악도 조용한 편이라 소개팅 장소에 좋아보인다. 매달 메뉴는 변경이 있기도 한 모양인지 인스타그램에 그 달의 메뉴판을 올린다. ■아스파라거스 샴페인비네거마요, 파르미지아노, 보타르가 크리미하고 새콤하게 부드러운 샴페인소스와 치즈가 녹아 만드는 맛. 바삭하게 부서지는 아몬드의 고소함에 아스파라거스가 아삭하게 식감을 내며 맛을 합친다 크리미하고 새콤한 맛의 샴페인 소스. 이 소스가 치즈가 녹아 만드는 부드러움을 같이 더해지고 바삭하게 부서지는 아몬드는 고소하게 맛을 낸다. 아스파라거스가 아삭하게 식감을 내며 모든 맛들이 섞인다. ■구운알배추 시저드레싱, 베이컨, 견과류, 파르미지아노 알배추의 새콤한 맛은 백김치가 연상되기도 한다. 아삭아삭한 식감이 더 그런 느낌을 더해주기도. 바삭하게 구워 잘게 만든 베이컨의 바삭한 식감. 먹을수록 새콤한 맛이 더해진다. ■우니파스타 스파게티니, 우니소스, 레몬, 엔초비 레몬은 선택이었는데, 우니가 주는 약간의 비릿함을 잡아줄 것 같다(레몬을 음식과 잘 섞지 않는 편이라 그렇게 먹진 않았다). 파스타 안쪽의 소스와 우니랑 같이 섞여 부드러운 맛이 나고 짭조름한 맛이 끌어준다. 가벼운 매콤한 맛이 있으며 우니 특유의 비릿함이 있지만 과하지 않다. 맛이 부드럽게 혀를 감싼다. ■홍새우 꼰낄리에 홍새우비스크, 감자매쉬, 사워크림, 샐러리피클 우니파스타에 이어 맛본 홍새우 꼰낄리에를 먹으니 둘 다 과하지 않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맛이 너무튀지 않으면서도 맛을 선명하게 잘 낸다랄까. 설명대로 감자매쉬부터 꼰낄리에, 소스를 한 번에 먹었다. 사워크림의 부드러움 속에 비스크는 진하지 않고 적당, 먹을수록 진해지긴 했지만 나름 좋았다. 감자는 맛으로는 느껴지지 않았으며 사워크림처럼 부드러운 질감, 그와중에 섞여 새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주는 샐러리 피클이 킥. 부드러움과 부드러움의 연속이다. ■달고기생선 구운야채, 딜타르타르, 브릭페이스트리 피쉬칩스에 가까웠으며 옆으로는 가게에서 만든 타르타르소스와 스모크 파프리카로 매콤한 풍미를 준다. 생선부분의 한 쪽은 바삭바삭함을 강조했으며, 반대쪽은 살부분으로 구성되어 생선 살의 담백함을 강조한다. 튀김이기에 고소한 맛이 나며 곁들이는 작은 알배추는 단맛을 낸다. ■볼로네즈(토마토라구) 딸리아뗄레, 파슬리페스토, 파르미지아노 면에 간이 되어서 섞지 않고 그냥 먹어도 된다고 한다. 딸리아뗄레에 붙은 파슬리페스노로 진한 맛을 내며 짭조름한 맛과 함께 살짝 매콤한 맛이 난다. 이어 치즈의 부드러운 맛. 라구와 섞으면 작은 라구에서 진한 고기의 풍미가 힘있게 채워준다. ■오리가슴살 당근오렌지퓨레, 슈크루트, 오렌지버터소스 양배추를 식재료로한 사우어크라우트를 닮은 슈크루트 위에 오리와 오렌지 껍질을 섞은 당근퓨레를 곁들인 음식. 슈크루트는 알자스 지역의 음식으로 사우어크라우트보다는 산미가 덜하며, 에디페브에서는 시트러스 풍미를 더했다. 오리고기는 쫄깃하면서도 고기의 풍미를 내며 붙어있는 껍질로 바삭. 사우어크라우트만큼은 아니더라도 양배추는 충분히 새콤하였으며 아삭하다. ■블루치즈케익 크림치즈, 도베르뉴, 블루치즈, 라즈베리잼 블루치즈를 갈아서 올리는 방식으로 크림치즈케이크에 얹혔다. 나오는 것만으로도 벌써 쿰쿰한 향이 오며, 맛에서도 진하게 쿰쿰하다. 케이크는 로투스가 연상되는 쿠키크럼블의 계피 풍미도 잘 어울리며 라즈베리도 그러하다. 두 번째 와인이었던 이탈리아 산지오베제 품종과 아주 잘 어울렸다. 1

에디페브

서울 강남구 학동로77길 18 1층 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