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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날 늦은밤의 월평동. 문이 연 곳이 많이 줄어 영업중인 포차를 찾았다. 처음에는 우리 테이블만 있던 포차는 나중에 두팀이 추가됬다. 기본찬으로는 청량한 동치미 맛과 시원한 오이가 들어간 묵사발과 번데기, 순두부가 나온다. 이 것만으로 금새 소주 반 병을 비운다. 민물새우탕을 먹고있을 때 계란찜을 하나 더 주셨다. 물을 많이 붓지 않아 단단했으며 짭조름한 간. ■간장직화불고기 이벤트 중인 관계로 할인되어 팔고있어 먹어봤다. 간장베이스의 양념과 각종 야채의 볶음인데 맛과 구성이 닭똥집 볶음과 비슷하다. 단짠으로 간장양념이 고기에 잘 배여있으며 야채의 아삭한 식감이 안주가 됐다. ■민물새우탕 국말맛이 슴슴한 편이라 나중에 액젓으로 간을 추가했다. 민물새우가 주인공이지만 다를 부재료로 새우맛의 진함이 덜해도 풍성한 재료의 맛이 있다. 감자는 포슬포슬, 호박은 국물의 맛을 머금었으며, 수제비가 쫄깃. 민물새우말고도 중합이 들어가 시원한 맛을 내준다.

화신포차

대전 서구 한밭대로570번길 33 갤러리빌 9차 1층 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