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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타오디엔 지역에 위치한 막걸리를 파는 한식당. 어쩔수 없지만 막걸리는 국순당 것만 판매하고 있다. 그 외 일품진로, 서울의 밤, 화요, 복분자, 청하도 있다. 나오는 찬으로만 막걸리 항아리 하나를 비울 수 있어 보인다. 새콤하게 익은 김치를 볶은 두부김치(가벼운 매콤함도 있다), 전과 함께 꼭 나오는 양파절임은 속까지 새콤하고 아삭. 그리고 면만 있으면 초계국수가 될 것 같았던 국물메뉴는 동치미 치곤 달달한 것을 빼면 좋았다. ■쌀막걸리 막걸리는 항아리에 나오며 1/3은 슬러시처럼 나온다. 그래서 차가우며 막걸리의 맛이 잘 전달되지 않고 밍밍하게 느껴진다. 시원한걸 좋아하는 현지가 반영된게 아닐까. ■미나리 새우전 바삭하게 잘 부쳐냈고 기름진 맛이 제대로. 미나리에서 오는 풍미가 진하게 올라오며, 민물새우처럼 새우향이 진하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최선을 다했다. ■김말이 튀김 어차피 제품을 쓰지 않을까 생각하고 주문. 그래도 김말이를 좋아하니까. 그러나 비주얼이 예상한 것과 달랐고 소스는 쪽파 마요. 전과 같이먹었던 간장이 있어 한번은 마요와 한 번은 간장과 먹었다. 내 입맛은 역시 간장 쪽이었는데 익숙해서. 김말이는 튀김옷이 두툼하여 빵같았다. 속에는 다연 말고도 가끔 당근이 들어가는 정도이며 김이 두툼. 만드는게 아닐까 잠깐 생각했다. 당면의 밍밍한 맛과 담백함 위주. 나온 크기가 커서 한 번에 먹기는 쉽지 않았다.

Dongmak

74 Đ. Nguyễn Cừ, An Khánh, Hồ Chí Minh 7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