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는 크게 썰어 하나만 먹어도 입이 꽉차는 것같다. 의도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처음의 가지는 아삭하고 먹는 도중 뜨거워진 가지는 말캉해지는 식감이된다. 볶은 양념소스는 고추잡채가 언뜻 생각나는 맛. ㅡ 오랜만에 식탁보 있는 중국집을 방문해본 것 같다. 신경쓰며 먹어야지 마음 먹는 순간 하얀 식탁보에 흘린다.
친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63길 12 LG 선릉에클라트 B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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