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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와중에 궁금해서 들어가본 돈까스집. 한 번에 먹어볼 수있는 정식을 주문했는데 양이 꽤 많다. 덤으로 빵과 수프, 장국, 밥은 그냥 가져다 먹을 수 있었다. ㅡ 인상이 남지 않아 뜸들이다 리뷰를 쓰다보니 거의 기억이 남지 않았다. 생선까스 세가지 중에는 생선까스가 그나마 괜찮았는데 촉촉함이 있어서 였다. 생선까스를 먹을 때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튀김 옷과 잘 붙어있는가?인데 이건 그런데로 좋았다. 함박 그런데로 두툼하여 고기의 육향은 충분. 돈까스 옛날식 돈까스를 하는데 얼마전의 윤화돈까스 만큼은 아니지만 대체로 느끼하다. 살코기를 씹는다는 느낌이라기 보단 튀김 맛. 매운가루를 뿌려 그 느끼함을 잡을 수 있다.

제이돈까스

서울 강남구 언주로97길 7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