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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막국수 식해가 아닌 가벼히 삭힌 회가 들어가는 막국수. 비벼내고 먹는 첫 젓가락에 메밀의 향과 맛이 진해 기대가 됬다가 두번채 젓가락에 메밀의 향과 맛은 온데간데 없고 양념 맛만 남아 아쉬워진다. 이 뒤로 메밀면의 맛을 찾고싶었지만 마지막까지 그러하지 못했다. 물막국수라면 달라질까? 하는 궁금증이 있긴하지만.. ㅡ 꿩만두 메밀이 들어간 피를 가졌으며 속은 돼지고기 만두와는 다르게 느끼하지 않고 깔끔, 담백한 맛을 가진 만두였다. 그냥먹기보단 간장과의 궁합이 좋아 찍어먹는 쪽이 적합했다.

봉평본가메밀촌

서울 강남구 선릉로129길 1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