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에 위치한 숙성회 전문점, 숙성대광어 가람. 소개받아서 알게 된 곳인데 알음알음 아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웨이팅이 있는 곳이다. 평일 7시 도착해서 15분정도 기다려 들어가볼 수 있었다. *전갱이+광어 2인 2인과 3인 중 고민했지만 2인으로 했다. 메뉴판에 회추가가 있으니 모자라면 그렇게 먹는걸로 했으니. 스끼다시가 깔린다. 동네횟집처럼 콘치즈, 가자미양념구이, 샐러드, 칼몬드, 동그랗게 만 밥과 김까지. 양념 및 견들임으로는 해조 한 종류와 백김치, 생강, 단무지. 소스로는 마늘쌈장, 초장, 참기름까지 다양하다. 전갱이를 이렇게 깔아놓고 먹는건 처음인듯하다. 광어처럼 담백한 맛이 좋고 쫄깃한식감. 숙성회라서 부드러운점도 있지만 쫄깃한 살도 있다. *와다 신선한 바다의 내음. 소스를 하나 더한다는 의미에서 주문. 전갱이와 광어가 담백하니까 잘 어울린다. 결국 두 그릇을 먹었다.

숙성 대광어 가람

서울 관악구 봉천로 48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