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투명한반창고

추천해요

3년

*여름으로 가는 중간의 냉면한그릇, 을밀대 역삼점. 퇴근 후 30분을 넘게 걸어왔는데 갈증이난다. 벌써 그렇게 될 계절이란 말인가. 자리를 잡고 냉면 두 그릇을 주문. 일행은 물냉면, 나는 거냉. *거냉 얼음이 있냐 없냐의 차이일뿐 물냉면과 같다. 약간 미묘한차이가 있다면 거냉일 때가 감칠감과 짭조름함이 더 맛볼 수있다는 것이다. 목이 마르다보니 면보다 육수를 먼저 시원하게 비워버려 육수추가 요청. 면은 어제먹은 잠원동 평양면옥처럼 잘 끊기지 않는 편. 식초를 조금 넣으면 잘 끊긴다는걸 알지만 지금의 육수 맛이 좋아 쉽게 실천하지 못한다.

을밀대

서울 강남구 논현로85길 52 역삼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