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현의 천상, 청와대를 20년간 지켰던 셰프님의 중식집이다. +광화문 짬뽕밥 지난 번 맛배기 찬스로 한 숟가락, 이번엔 한 그릇으로. 짜장파지만 여기서만큼은 짬뽕을 선택해도 좋겠다는 맛이다. 사골육수를 넣어 연한 붉은 빛의 국물.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고 부드럽다. 이 부드러움에 연거푸 국물을 흡입한다. 먹다가 어떤 맛과 비슷한데? 로제파스타나 스낵면 국물이 생각났다. 속에는 신선한 홍합이 한가득 맛을 내고 볶은 배추에선 불 맛이 난다. +멘보샤 바게트를 사용해 바삭한 식감이 강조된다. 바게트위로는 다지고 뭉친 새우가 한 웅큼. 후후 불어 한 입 먹어본다. 다져서 부드러운 새우살도 있고 입에서 터지는 새우살도 있다.
천상
서울 서초구 매헌로 16 하이브랜드 리빙관 6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