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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반창고
추천해요
2년

"사심을 더해 즉석떡볶이라면 언제라도 좋아" 개인적으로 즉떡파이기 때문에 즉떡이냐 포차떡볶이냐 선택하면 즉떡을 먹게된다.(여러분들의 취향은?) 그래서 오래된 기억에서 한 번 다시 찾게된 곳을 오늘 찾았다. 2016년 정도 일동제약 사거리에서 일할 때가봤던 곤으로 지금 일하는 곳에서는 거리가 있어 거의 1년만에 찾아온셈. 떡볶이집이지만 소주도 파는 곳이라 술안주로 먹었던 기억도 남아있다. 주문은 키오스크 방식이며 즉석떡볶이 집이 그러하듯 떡볶이에 같이 먹을 메뉴를 추가하는 방식이다. ■기본떡볶이 기본 떡볶이는 떡, 어묵, 야채, 라면, 쫄면, 달걀이 포함이며 떡은 밀떡이었다. 주문시 매운 맛 조절 가능해여 순한 맛으로 선택했다. 물이 많은 편이지만 두 번정도 국물을 먹는 사이에 졸아들어 단 맛이 있는 진한 맛이 된는데 맛 자체는 무난한편이라 생각된다. 떡, 야채(파와 양배추)와 잘 어울리는 국물이다. 먼저 익는 면을 먹는 것으로 떡볶이를 먹기 시작한다. 면과 섞이는 파채와 같이 먹으면 나름 감칠 맛도 난다. 밀가루 면을 사용하기 때문에 떡은 부드러운 편. ■튀김세트 김말이, 야끼만두, 치즈스틱이 두 개씩 나오는 세트. 기성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럭저럭 기본 맛이다. ■볶음밥 날치알볶음밥도 있긴하나 일반으로 주문했다. 다소 싱거운 맛이나 따로담아준 남은 떡볶이의 국물을 조금 첨가하면 딱좋다. 또한 치즈 추가해도 좋을 듯 하다. 포장도 되며 네이버 쇼핑에도 올라와 있는 모양. 개성은 크게 없긴하나 토핑추가로(치즈 2종, 깻잎 등) 나만의 방식으로 먹을 수있으며 무난함이 큰 무기인 곳이다.

양재동 떡볶이

서울 서초구 마방로2길 12 보성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