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가 가득한 불맛나는 짜장, 진선” 오늘은 짜장면이 땡기는 날이라는 핑계로 진선을 찾았다. 일주일 간의 자가격리 후에 찾고 싶은게 짜장면이었던 것도 있다. ■진선짜장 오랜만에 먹은 진선짜장은 조금 바뀌긴 했지만 딱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존에 덜익어 알싸함이 났던 양파는 좀더 익혀 알싸함이 없고 단 맛이 도는 맛이되어 훨씬 먹기 좋아졌다. 짜장소스에서는 불 맛이 나며 약간의 해산물 맛의 뉘앙스가 있는 걸 보면 굴소스가 들어가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군만두 요리밖에 없어 추가 주문하기 애매했었는데 최근에 군만두가 생긴 모양이다. 제품 군만두이긴 하지만 납작만두가 아닌 속이 꽉찬 만두였으며 고기의 풍미가 안쪽에서 피어오르게 잘 튀겨냈다.
진선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8길 24-8 신원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