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카야에서 해장하며 먹는 시오라멘" 얼마전 갔다온 다카마쓰 생각에 오늘도 카레우동을 먹을까하다 다른 메뉴 한 번 먹어보자 했다. 라멘은 미소라멘과 소유라멘 두 가지로 마시던 아케와 어울릴 것 같은 생각에 소유라멘이 되었다. 매번 먹는 카레우동이 아니라 다른메뉴를 고르고 싶던날. 그런이유로 술을 마치고 먹기 위해 소유라멘을 먹게 되었다. ■소유라멘 차슈의 겉면은 구워진 맛과 식감. 속에는 부위별 비계의 부드러움과 살코기의 씹는 식감이 공존. 구워진 맛은 커피 향도 나며 족발에서 나오는 향보다 세련. 육수나 면 등을 먹을 때엔 통후추가 간간히 섞여 그 스파이시함이 그대로 전달. 깔끔, 개운한 간장의 맛을 가졌으면서 돼지육수의 기름진 맛도 있다. 숙주와 미역 등의 부재료와 먹을 때엔 맛이 그 색으로 변한다. Instagram : @kodak888

이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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